SF 드라마 지구종말 시나리오 영화 소개
딥임팩트는 무한의 공간인 우주에서 거대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지구의 종말의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혼란 속에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종말이라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희생이라는 성격들을 내비치며, 점차 혜성이 가까워지면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천체관측 수업 중 레오라는 한 학생이 별도 인공위성도 아닌 무언가를 발견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 사진은 바로 천문학자 울프 박사에게 전송되고 사진을 분석한 박사는 이물체가 현재 지구로 돌진 중인 엄청난 크기의 혜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자료를 정리하여 직접 어딘가로 이동하지만 트럭과의 충돌로 사망하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어 방송국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앵커 제니는 재무장관의 사임 이유가 불륜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면서 엘리라는 이름을 듣고 건수를 잡기 위해 장관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FBI 요원들에 의해 어딘가로 오게 되는데 이때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엘리라는 이름을 들은 대통령은 그녀에게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좋은 조건을 내걸게 되고 엘리가 누구인지 알고 싶었던 제니는 뜻밖에 인류 종말을 뜻하는 약자였던 것이 밝혀지면서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시작됩니다. 그는 엄청난 혜성 충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후 최정의 부대가 우주선을 타고 혜성에 착륙하여 핵폭탄으로 혜성을 폭파시키는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메시아호 대원들은 핵폭탄을 심기 위해 4명의 대원들이 혜성 표면으로 향합니다. 혜성에 도착한 대원들은 예상보다 작업이 늦어지고 거기에 엄청난 태양열로 인하여 폭탄도 모두 설치하지 못하고 대원을 한 명 잃고 맙니다. 그리고는 어쩔 수 없이 설치된 핵폭탄이라도 터뜨리지만 궤도는 유지한 채 두 덩어리로 갈라지기만 하여 여전히 종말의 위험은 계속되었습니다. 한편 지구에서는 대통령은 100만 명만 수용가능한 요새에 대해 밝히게 되고 인류는 대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주인공 레오는 100만 명 중 한 명이 되어 벙커 안에 들어가게 되지만 그의 여자친구는 제외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기 위해 떠납니다. 제니는 자신의 자리를 시기하던 아이와 선배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외로이 남은 아빠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때 큰 덩어리 혜성이 등장하게 되고 메시아호 대원들은 자신들을 기꺼이 희생하며 혜성으로 돌진합니다. 결국 대원들의 희생으로 남은 혜성은 산산조각이 나고 레오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은 극적으로 생존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딥 임팩트 영화의 등장인물 영화 결론
이 영화는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혜성으로 지구의 종말을 예견하는 혼란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방송국 앵커 제니는 진실을 밝히려는 끈질긴 결단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여기에 혜성을 처음 발견한 젊은 천문학자 레오는 호기심과 두려움 없는 지식 추구로 혜성의 꼬리처럼 열정을 발산하게 됩니다. 그의 여자친구 세라는 종말이라는 혼돈 속에서 주인공에게 위안을 주는 빛과 같은 존재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메시아호의 비행사 스터전은 팀장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며 희생이라는 결단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지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스터전은 사실 아폴로 계획에 참여해 달에도 다녀온 베테랑 우주인이지만 젊은 우주비행사들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경륜과 저력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딥 임팩트는 레오라는 주인공으로 설정은 되어있지만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고 모든 캐릭터들이 주연급 연기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각가의 나름 사정과 성격들이 있지만 혜성 충돌이라는 테두리 안에 희생과 결단 그리고 용서라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1998년 개봉한 이영화는 당시 수많은 관객들에게 희생 정신과 감동을 전해주며 재난 영화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영화 초반부의 천문학자 울프 박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1993년 슈메이커 레비나인이라는 혜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유진 슈메이커의 죽음을 감독이 영화에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혜성 발견 4년 뒤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그의 유해는 달에 뿌려졌다고 합니다.